밖에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의 뜻을 가질 때는 조사로서 앞말과 붙여 쓰고 뒤에는 부정의 말이 따른다. 반면 ‘밖에’가 ‘일정한 한도나 범위에 들지 않는 나머지’를 뜻할 때는 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쓴다.
- 너밖에 없어. (조사)
- 돈밖에 몰라. (조사)
- 내놓으라면 내놓을 수밖에 없지. (조사)
- 어머니는 동구 밖에까지 마중 나오셨다. (명사)
- 합격자는 너 밖에도 많아. (명사)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의 뜻을 가질 때는 조사로서 앞말과 붙여 쓰고 뒤에는 부정의 말이 따른다. 반면 ‘밖에’가 ‘일정한 한도나 범위에 들지 않는 나머지’를 뜻할 때는 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