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의 개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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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방명록

Fri Oct 21 07:42:57 2016 EDT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밭을 좋아하는데요. 언젠가 남겨질 발자국이라면 저라도 상관없겠죠 ㅎ
오랜만에 윦에 글을 남깁니다. 새로운 윦이라 다시 등수 놀이도 다시 새롭게.. ‘ㅅ’;

예전 싸이트에 있는 방명록, 글들을 조금씩 보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기록이란건 좋은 것 같습니다.

-- snailoff(구 bs)

Sun Feb 12 02:49:17 2017 EST

아니!!! 저마저도 찾지 않는 이 곳을 조용히 다녀 가셨군요. 그것도 벌써 4개월 전에요. ㅋㅋㅋ 아무 내용도 없는 곳이라 가끔 생각날 때 스팸 지우러 오는데 그날이 오늘이었죠. 구 bs, 신 snailoff님도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장하셨던데요. http://trunkcat.com 이렇게 방문을 하셨으니 늦게라도 내용을 채워야겠습니다. ㅎㅎ

-- hcho (구 HuidaeCho ;)

2017년 6월 13일 화요일 오전 3:00:03 EDT

내 홈페이지(이젠 생소하게 들린다)에 잡담하러 방명록에 들렀다. 블로그에 쓰긴 허접한 잡생각들을 여기에 토해 내자. 나라도 자주 와야지. ;)

지난 4월 UGA 학회 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제 다시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살 각오를 단단히 해야할 때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나태하게 살아도 되나 싶은 일종의 위기의식이 생긴다. 벌여 놓기만 하고 마무리를 짓지 않은 일들을 정리해서 하나씩 끝내기로 하자. 이것만 잘 해내도 올해는 성공한 한 해가 될 것이다.

-- hcho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오후 12:25:30 EDT

벌써 십칠년도가 절반이 지났네요. 뒤돌아 보면 벌려놓기만 했던 인생같아요. 마무리가 뚜렷하지 않으니 결과에 대한 뿌듯함도 없고. 노력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니 무감각해지고. 이젠 뭘 시작할 기분도 예전만큼 안드는 것 같아요. 그냥 사는게 피곤해서 그런건지ㅋ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요. 세 달 정도 슬렁슬렁 놀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요. 오랜만에 와서 푸념만 늘어놓습니다 ㅋㅋ

-- snailoff

2017년 7월 21일 금요일 오전 4:41:30 EDT

맞아요. 일 벌이는 건 아무나 해도 마무리를 잘 하는 건 아무나 못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사는 게 피곤하게 느껴지고 나태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남은 반년도 열심히 살아 봅시다!

-- hcho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오전 11:55:19 EDT

안녕하세요!
날씨가 훅 추워지니까 갑자기 예전 생각들이 막 머리를 후려치고 지나갑니다.
제가 나이를 이렇게 먹었으니 희대님도 이제 완전 늙(?)으셨겠네요.
이제 저는 인생을 대충 끄트머리정도 겨우 알정도가 되었습니다.
꼬꼬마시절때 희대님의 생각과 철학을 훔쳐보고 신나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자주 글 싸놓겠습니다. – uskusi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오전 4:33:07 EDT

앗! uskusi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어디(url) 계세요?

제가 미국 온 지도 벌써 14년이 지났으니 많이 늙긴 늙었네요. 햇수를 보니 그 땐 젊었었지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설익었지만 에너지가 충만했던 시기였지요. 지금 이 곳은 그냥 한 “중년”의 일기장쯤이나 될까요? 예전이 그리워집니다. C# 배우자고 이런 것도 했었죠. ㅋㅋ

자주 들러 주세요. 그리고 어디 계신지 알려 주시면 마실 나가겠습니다.

-- hcho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오전 9:43:31 EDT

흐.. C#하자고 해놓고 불참해서 정말 죄송스러웠던 기억이

그래도 그 이후로 놀지는 않아서 제법 senior 소리도 듣고 있고

이제 메이저 언어들은 그나마 변수 선언 정도는 가능한 정도가 되었네요.

글쓰는 재주도 없는데 그나마

이리저리 써놓았던 글도 점점 없어지고 기억에서도 사라지는것 같아

끄적거려 보고 있습니다.

http://blog.eseom.org/2017/04/wikix.html

coding말고는 할줄 아는것이 달리 없어서 github에서도 놀구요.

https://github.com/eseom

재가 희대님의 첫 follower입니다 ㅋㅋ

-- uskusi

ps. 윦을 보니 뭔가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정말 진지하게 듭니다.

2017년 9월 2일 토요일 오후 1:57:49 EDT

아... 옛날 생각나게 하는 글이군요. 잊혀지기 전에 기록해야할 사건들입니다. 요즘은 저런 글들을 쓰는 게 참 어려워졌습니다.

일단 윦을 받아서 한 번 써보세요. 개발에 참여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셔야지요. ;)

-- hcho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오전 4:07:05 EDT

uskusi 님 반가워요.
우츠쿠시(?)하던 옛날 테마들 많이 부러워 했었어요.
블랙테마에 무지개 색 링크가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그런데 지금의 희대님틱한 테마는 어떤 의미인가요 ㅋ
어쨌건 몇 년째 줄고만 있는 개인 홈페이지 목록에 링크가 하나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

-- snailoff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오전 6:15:39 EDT

와! 이렇게 다시 “모이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 이직을 합니다. 커리어를 개발자로 잠시(?) 외도하는 거죠. snailoff님, uskusi님한테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 hcho

2017년 10월 5일 목요일 오전 5:17:51 EDT

개발자보다 더 나은 개발자시지만 막상 개발을 하신다니 어딘가 어색하네요. 저에게 배우실거라곤 기능 없애버리기나 하던거 포기하고 초기화 하기 정도일거 같아요.
uskusi님은 예전에 SE 셨던거 같은데 요즘은 프론트엔드도 마스터를 하신거 같네요. 다들 부럽습니다.
개발에 한계에 부딪힐때마다 난 원래 이공계가 아닌 예능계인간이야.. 라고 합리화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합리화도 안되네요 ㅋ
벌써 개발자로 한 달 쯤 되었네요. 단상이 궁금합니다. :)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오전 7:20:01 EDT

한 주만 더 있으면 한 달이네요. 엔지니어링 회사에 비해서 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새벽 5-6시에 출근해서 오후 1-2시에 퇴근합니다. 뭐 회사는 어차피 시간을 사는 것이 아니고 퍼포먼스를 사는 것이니 필요하면 집에서도 일을 해야겠지만 오후 시간을 많이 비워 두니 훨씬 좋습니다. 아쉬운 면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여기서 많이 배워서 더 좋은 곳으로 가야겠지요. 무엇이든 시간이 지나면 싫증이 나고 정체되는 법이니까요.

-- hcho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오후 10:12:55 EDT

로그인은 어디서 하나요?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8:14:24 EDT

로그인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만 이 곳은 저만 로그인 권한이 있습니다. 개인홈페이지에 걸맞죠? ;) 저만의 오픈위키는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 hcho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7:45:00 EDT

ㅋㅋㅋ 마스터라니 당치도 않네요 이제 겨우 반복문 하나 익혔을뿐입니다. se보다는 어설프고 조잡한 지식으로 덧칠된 개발한다고 나대는 놈 이라는 표현이 딱 맞겠네요

저도 두분의 그 기이한(?) 글투와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제 슬슬 저도 주입된 지식을 배출해야 할텐데요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uskusi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10:50:17 EDT

uskusi님, 지나친 겸손은 나쁜 버릇입니다. ㅎㅎ

생각난 김에 윦위키를 하나 만들었습니다만 쭉 황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wiki.isnew.info

-- 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