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말 순우리말인 ‘들’은 접사일 때는 앞말과 붙여 쓰고 의존 명사일 때는 띄어서 쓴다. 의존 명사일 때는 ‘등’과 의미가 같다. 즉, 앞서 열거한 대상 모두 또는 더 있을 수도 있다.

접사 ‘-들’은 ‘복수(複數)’의 뜻을 더하고 의존 명사 ‘들’은 두 개 이상의 사물을 나열할 때, 그 열거한 사물 모두를 가리키거나, 그 밖에 같은 종류의 사물이 더 있음을 나타냅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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