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다

피동의 의미일 때는 앞말에 붙여 쓰고 그렇지 않으면 띄어 쓴다.

그런데

아시는 대로 개정된 지침에 따라 ‘-받다’ 앞에 구체적인 사물이 올 때는 앞말과 띄어 쓰고, 그 외의 추상적인 단어가 올 때는 앞말과 붙여 씁니다. 따라서 ‘고통받다, 감동받다’로 붙여 씁니다.

그러면 ‘전화받다’에서 ‘전화’는 의미상으로는 사물 전화기가 아닌 추상적인 통신을 의미하니까 ‘전화받다’가 맞고 ‘고통받다’는 다시 붙여 써야하나? ‘전화기’ 물건을 받을 때는 띄어서 ‘전화 받다’? 참 고생한다 띄어쓰기.

‘당하다’참고하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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