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로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하기

2020 년 7 월 7 일 현재 새로운 우리은행앱에서는 영주권자로서 해외의 본인계좌로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영주권자를 위한 재외동포 재산반출 항목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업점을 방문하란다. 장난하나?

신한은행 글로벌 외환센터에서는 가능한 듯하다. 이참에 국내 주거래 은행을 바꿔야하나 싶다.

2020 년 7 월 16 일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 우선 위의 신한은행 글로벌 외환센터는 기존의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기 때문에 시도해 보지 않았다. 될지도 모르지만 안 될 수도 있다.

와이어바알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양방향으로 원화에서 달러화로 달러화에서 원화로 송금이 가능해 보인다. 원화에서 달러화로만 송금을 해 봤지만 미국에서 원화의 송금이 가능했고 송금 국가를 추가할 수 있는 걸로 보아 달러화에서 원화로의 송금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소다트랜스퍼 같은 다른 비슷한 서비스들도 많이 있는데 양방향 지원이 되지 않고 현재 있는 곳의 통화에서 원화로만 송금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소다트랜스퍼를 이용해서는 원화를 달러화로 송금할 수 없다.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해서 원화를 본인계좌의 달러화로 성공적으로 송금할 수 있었고 평일 기준으로 다음날까지는 입금이 되었다. 송금 수수료는 건당 1,000원인데 현재는 무료이다. 웹에서는 송금을 할 수 없고 을 설치해야만 했다. 친구 초대로 가입하면 초대한 사람이 쿠폰을 받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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