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개발자들과 돈

많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꿈이 직장을 접고 자신이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먹고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슬랙웨어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리눅스 배포본으로 돈을 거의 벌지 못 한 이야기GNU 옥타브 개발자가 25 년이란 시간을 쏟아 부은 후에도 밥벌이 걱정을 해야하는 이야기는 참 안타깝다. 그들의 재능을 돈으로 매기는 것이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수 많은 사용자들이 비용을 절감했다면 단순히 기부 형식이 아닌 절감된 비용을 기준으로 개발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좋겠다.

반면에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돈을 버는 이야기는 늘 재미가 있다. 사이드킥 개발자가 오픈소스로 돈을 번 이야기를 읽으니 꽤 짭짤하게 벌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일들이 자주 많이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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